Post Image 현대인이 인식하는 언어인 음운과 형태와 의미를 갖춘 구성적 문장은 불과 1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. 그 이전에는 어떻게 대화했을까? 아마도 사물이나 행동을 특정한 소리로서 주고받았을 것이고, 그 소리들을 연결하여 의미를 전달하고 몸짓과 눈짓으로도 표현하였을 것이다.동물들 중 지빠귀새는 5음계를 소리낼 수 있으며, 굴뚝새들은 12음계까지 표현한다. 돌고래는 A-B-A 형식의 긴 노래를 주고 받기도 한다. 몇몇 긴팔원숭이종들은 암...   내용 보기